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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 싸 오기
유수진 시민기자
[2013-09-09 오후 2:44:00]
 
 

              ▲ 유수진 시민기자

당동에 ‘두부 고을’ 이라는 정말 맛있는 두부 음식점이 있다. 모든 음식들과 반찬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맛있는지 배가 불러도 남길 수가 없다.

그 중 나는 특히 청국장찌개를 제일 좋아하지만 밥을 먹고 나서도 콩비지찌개나 순두부찌개 등을 추가로 포장해 오기 일쑤이다.

어느 날은 이 집 음식이 너무 생각나서 혼자 먹으러 갔는데 아무래도 혼자다 보니 반찬이 많이 남아서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음식물 쓰레기 문제도 심각한 세상인데 말이다. 그리고 평소처럼 청국장을 먹고 콩비지를 포장해 오는데 일회용품에 포장해 오는 것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내 건강에도 안 좋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찌개를 포장해 올 큰 반찬통과 남은 반찬을 포장해 올 작은 반찬통 두 개를 가방에 넣어 들고 음식점에 갔다.


혼자 밥을 먹고 남은 것까지 다 싸 오면 이상해 보일까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밥을 먹고 나서 남은 반찬을 반찬통에 싸고 추가로 콩비지 찌개 포장을 부탁드리면서 “제가 가져 온 이 통에 싸 주세요”라고 말했더니 사장님께서 “보통 때보다 많이 담았어요”라며 친절하게 돌려 주셨다.

손에 들고 나오는데 기분이 좋았다. 이 정도면 두 사람이 한 끼는 먹을 수 있을 양이니 다음 끼니는 쉽게 해결되겠다 싶었다.


다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 순대 그리고 튀김을 사러 갈 때에도 반찬통 세 개를 챙겨가서 포장해 와야겠다.

 

<군포신문 제678호 2013년 9월 5일(발행)~2013년 9월 11일>

군포신문(gunp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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