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지구시민운동연합 군포지회에서는 9월 4일 산본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기증했다.
이 지역은 저소득층이 밀집된 곳으로 지난달 태풍으로 반지하 건물에 우수가 역류돼 6가구가 수해를 입은 곳이다. 이 가구들에 구호품으로 쌀, 라면, 화장지, 김, 치약 등의 생필품들을 전달했다.
코로나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회원들은 <나눔은 사랑입니다>라는 나눔캠페인 문구 떠올리며 자신들보다 더 힘든 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군포지회는 비영리민간단체로 환경보호와 나눔활동, 지구시민교육, 수재와 코로나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들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군포지회는 지구환경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및 실천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다양하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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