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처음 경기도가 제안한 바 있는 군포금정역~의정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 수원~양주까지 연장하는 노선으로 변경, 마침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이르면 2021년 착공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2월 11일) 오전 경기 수원과 양주를 잇는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건설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와 양주, 동두천시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도시와 군포, 수원 등 경기 남부권의 교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 대야미역에서 반월호수, 갈치호수에 이르는 19만여평에 4천8백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대야미지구 공공주택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야미택지개발 예정지 토지소유주, 주택소유주 등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된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심재만)’는 지난 10월 27일 둔대동 쌍용건설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처음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위한 공람공고 이후 찬반 논쟁이 격렬하게 진행돼온 군포대야미 주택지구가 올해 7월 2일자로 국토교통부 고시에 의거 공식 확정된 것과 관련 주민대책위원회 활동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심재만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장을 만나 입장을 들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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