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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지키고 시민이 아끼는 군포경찰 될 것”

특별인터뷰-군포경찰서 제22대 박형길 서장

기사입력 2014-03-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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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군포경찰서 제22대 박형길 서장이 새로 취임했다.

박 서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및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8년 간부후보 36기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 성동경찰서 정보과장, 대통령비서실, 서울청 정보분실장, 서울 종로서 정보과장, 경찰청 정보1과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박 서장은 취임한지 갓 2개월이 됐지만 관내 동마다, 단지마다 지리 및 특성을 다 파악하고 있었다.

본지는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자세로, 시민이 아끼는 경찰이 되겠다”는 군포경찰서 박형길 서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편집자주>

 


“시민을 지키고 시민이 아끼는 군포경찰 될 것”


2014년부터 군포서 신임경찰서장이 된 소감?


-30만 군포시민들과 주거지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시민들에게 군포경찰이 추진해야 할 과제 및 시책을 잘 알려주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찰은 시민의 동참·협조 없이 지역 전체의 치안을 돌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민 한분 한분의 말씀을 새겨듣고 범죄에 강하고 시민에게 든든한 군포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치안을 위해 군포서는 어떤 노력을 펼치고 있는가?

 

-시간대 및 장소 별 특성을 잘 살펴 치안대책을 세우고 있다. 예를 들면 학교폭력의 사각지대는 어디인가? 아파트 단지 별 특성은 어떠한가? 어느 시간대에 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가? 등 군포서 경찰관들이 눈을 감아도 지역 구석구석 특징들이 스크린처럼 스쳐지나갈 수 있도록 ‘지리숙지’를 늘 강조하고 있다.

장소마다 주차문제가 많은 곳, 자살사건이 있는 곳, 청소년 문제가 있는 곳, 불법호객행위가 많은 곳 등의 특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시간대·장소 별로 대책을 세워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구체적인 범죄 예방·단속 계획이 있다면?

 

-학교 근처의 슈퍼, 문방구 등에 아동범죄예방 역할을 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있다. 좋은 일에 동참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소속감이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동안전지킴이집’ 스티커를 정비해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하겠다.

얼마 전에는 관내 143개 편의점에 설치된 ‘폴리스 콜’을 정비하기도 했다.

또한 시민 및 상인들과 협력해 불법호객행위 등을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특정 역, 학원가, 시장 주변의 벤 주차, 이중·불법주차 등의 원인을 파악하고 미리 계도·단속해 주민들과 함께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군포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항상 시민의 입장에 서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법을 엄격하고 공정하게 집행할 것이다. 경찰이 단속활동을 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과 협업시스템을 갖춰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관련 제도나 법을 알려줘야 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자세로 서로 신뢰를 쌓다보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관계가 될 것이다.

시민을 지키고 시민이 아끼는 군포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군포신문 제693호 2014년 3월 5일 발행~2014년 3월 11일>

이보람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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