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제20대 서장으로 안기승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이 부임했다.
경북 문경 출신인 안기승 신임 군포소방서장은 95년 2월 간부후보생 8기로 처음 소방에 입문한 이래 김포소방서장, 의왕소방서장, 하남소방서장, 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을 거쳐 7월 1일 군포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안기승 군포소방서장은 “화재 발생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 맞춤형 안전대책과 취약시설에 대한 자율소방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특히 최첨단 소방장비의 지속적인 보강과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구급 활동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신문 제801호 2020년 7월 20일자 4면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