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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군포시의원들 “하은호지지” 성명에 고문단 “분열행위”항의방문

강대신, 김동별, 심규철, 하은호 예비후보 4명 경쟁 과열 군포당협 ‘시끌’

기사입력 2022-04-0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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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군포시의원들이 3월 28일 하은호 군포시장 예비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하고 있다.(좌로부터 홍경호, 장경민, 이희재 시의원)

 

모두 4명이 군포시장 출마선언을 한 국민의힘 예비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현직 시의원들의 특정 후보 지지성명을 놓고 당협 고문단이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328일 국민의힘 소속 군포시의회 의원들(장경민, 홍경호, 이희재)국민의힘 소속 군포시의원들은 하은호 예비후보와 함께 대통령선거 운동 기간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노력해 힘겹게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키는데 일조했다국민의힘 군포시의원 전원은 군포시 하은호 예비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요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군포당협 전직 고문과 당원들이 3월 31일 군포시의회 장경민 부의장실을 방문해 "시의원들은 시장후보 경선에서 중립을 지키라"며  하은호 예비후보 지지성명 발표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국민의힘 강아무개씨 등 고문단과 당원 등 10여명은 331일 군포시의회 장경민 부의장실을 항의방문하고 군포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한 국민의힘 인사가 강대신, 김동별, 심규철, 하은호 등 4명이나 되는데 누구보다 중립을 지켜야 할 시의원들이 자신의 위치를 망각한 채, 하은호 후보 지지선언을 해 당을 분열시켰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군포당협 강아무개 고문은 군포는 역대 선거에서 국민의힘 계열 후보가 민주당 계열 후보에게 연패한 험지로 평가받는다. 그런데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 후보 당선으로 군포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들이 몰리고 있는 등 어느 때보다 승리 기대감이 높은 실정이다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당의 시의원들이 자신의 정치적 목적(3선 공천)을 위해 특정 후보를 지지한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8일 지방선거 공천신청을 마감하며 하은호 현 위원장도 군포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하면서 사퇴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 한대희 군포시장이 유일한 후보인데 반해 국민의힘에서는 전직 당협위원장(심규철), 현직 당협위원장(하은호)에 군포시의회 의장 출신(김동별), 국민의힘과 합당한 바른미래당 군포갑 당협위원장 출신(강대신)까지 4명이 공천 티켓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김연수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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