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3-01-13 11:07

  • 뉴스 > 지역

도시 가치 높이는 ‘역세권개발지구’…기업과 사람이 몰린다.

군포역세권, 주거와 상업, 문화, 업무가 들어서는 새로운 도시로 기대

기사입력 2022-10-25 12:23 수정 2022-10-26 21:13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역세권 일대 아파트 및 대형 쇼핑몰 들어서며 사람 몰려…도시 활성화

편리한 교통으로 지식산업센터 및 오피스 등에 기업들 속속히 입주
 

지식산업센터 공급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역세권’이다. 정부가 대중교통 지향형 도시개발 방식을 내놓으면서 수도권 곳곳에 역세권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단순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곳이 아닌 하나의 도시로 탈바꿈되면서 사람들이 역세권개발지구로 모여들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조성한 ‘광명역세권’이다. 전철 1호선과 KTX광명역이 전부였던 일직동은 광명역세권 개발이 된 후 180도 바뀐 도시로 탄생되었다. 광명역세권 일대에는 대규모 아파트들이 순차적으로 공급됐다. 글로벌 가구점 이케아와 복합쇼핑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 등 대규모 쇼핑시설도 들어왔다. 아파트가 들어오고 쇼핑시설이 문을 열면서 이 곳은 하나의 도시가 되었다.

 

광명역세권개발의 성공으로 수도권 역세권개발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정부는 각종 공공개발 사업 후보지를 선정할 때 전철역 인근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 1월 정부가 발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8차 후보지 경우 모두 전철역 주변 사업지였다. 올해 열렸던 대통령선거 당시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도 역세권을 고밀개발 하고 그 이익을 노후화된 도시 인프라 정비에 사용하겠다고 밝혔었다. 윤석열 대통령도 역세권 첫 집 20만 가구 공급을 공약한 바 있다.

 

역세권개발지구에 업무시설도 속속히 들어왔다. 광명역세권 일대에는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 건물들이 대거 들어섰다. 교통이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한 장점 덕에 광명역세권 내 지식산업센터 및 오피스에 입주하는 기업들도 꾸준히 늘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역세권에 만들어진 인프라를 즐기기 위해 더 자주 모일 것”이라며 “한 점으로 모이는 구심력처럼 역을 중심으로 개발이 활성화하면서 역세권개발지구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역세권에 이어 군포시 군포역세권개발에 속도가 가해지고 있다. 현재 군포시는 당동을 중심으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군포시 공유지를 활용해 △공공임대상가와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는 △상생드림플라자, △당말어린이공원에 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당말멀티파크, 그리고 △보행환경 정비사업 등이 계획돼 있다. 당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성되면 군포시 원도심의 경제와 사회, 문화적 활성화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군포역세권 개발권역과 맞닿은 당정동 일대는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 중이다. 노후공업지역인 당정동 일대는 국토교통부 노후공업지역 시범사업에 선정돼 연구개발 중심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포역세권개발권역과 첨단산업지로 변할 당정동이 하나로 어우러져 주거와 상업, 문화 그리고 업무시설까지 들어서는 신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포역세권지구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 ‘트리아츠’는 군포역세권지구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일 군포시 대표 업무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트리아츠’는 연면적 24만여의 대규모로 지어진다. 업무형과 제조형이 결합된 신개념 지식산업센터로 군포역세권의 비전과 가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 부동산 관계자는 “군포시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통해 예전과 다른 비전을 품고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지구와 군포스마트타운(가칭)과 함께 하나의 신개념 비즈니스타운이 탄생할 것 같다”라며 “이 곳에 공급예정인 트리아츠에 대한 관심도 굉장히 높은 상태다”라고 전했다.

 

 

군포신문 (gunponews@naver.com)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