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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24 00:07
군포소방서(전용호 서장)는 23일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을 위한 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공장, 노유자시설, 병원, 판매시설 등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건축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특별 관리 소방대상물로 매년 선정한다.
이날 재난예방과장 등 5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개소에 대해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건축물은 2023년 일년 간 안전관리가 강화될 방침이다.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은 “이번에 선정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20개소를 중심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신문 (gunponews@naver.com)